pringles

최근 매우 즐겨 먹고 있는 프X글스 BBQ맛입니다~ (살찔까봐 겁나요)

안녕하세요! 아크몬드입니다. 잘들 지내셨나요? ^^*

최근 비스타블로그에 글이 뜸했습니다. 1학기 시험 기간이 다가오고 있기 때문입니다. (사실은 매일 놀고 있으면서 블로그에서는 공부하는 척 하자니, 이것도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런 면에서는 '직장'을 다니시면서 '블로깅'까지 해 내시는 분들이 참 대단하게 느껴집니다. 2008년 결산 포스트에서도 보셨지만, 저는 알바만 하더라도 블로그에 많이 소홀해 지더라구요.

윈도우 비스타 정보(특히 최근 출시된 서비스 팩 Service Pack 2) 정보도 올려야 하는데, 좋은 핑계거리(공부?)를 얻어서 본의 아니게 긴 휴가를 얻은 기분입니다. 많은 블로그 서적들은 '블로깅에도 휴식기와 같은 시간이 필요하다'고 하는데, 저는 휴식기를 넘어서 이젠 권태기에까지 온 것 같습니다..ㅋ

하지만,

Windows Vista T-Shirts

윈도우 비스타 티셔츠. 진정한 비스타 오덕(매니아?)의 모습입니다.

여전히 비스타의 꿈(?)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집에서 몰래몰래 이전에 발간된 비스타 책이나 PC잡지들의 가이드를 되새기며 좋은 포스팅 거리가 없는지 살펴 보고 있습니다.

만약 윈도우 비스타가 초기의 논란이 없었거나, 금방 무마되어 사람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면 어땠을까요? 그렇다면 지금처럼 Microsoft에서 Windows 7의 출시를 서두르는 일은 없었겠죠? ㅎㅎ 가끔은 윈도우 비스타가 출시되기 전이 그립습니다. 윈도우 세븐 블로그도 운영하고는 있지만 '새로움'을 추구하는 것은 비스타보다 못하다는 생각이 들거든요. 생각해 보면, 비스타 블로그와의 인연이 깊은 만큼, 정보도 그만큼 깊어야 하는데 아직도 부족함이 많습니다.

시험이 끝나고 방학을 하게 되면 윈도우 비스타 및 세븐에 대해 이야기 할 시간이 많아 질 것 같습니다. 블로그를 꾸준하게 하기 위해서라도, 개인 시간을 보장받을 수 있는(?) 좋은 직장을 얻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 즉, 시험을 잘 봐야 하는데 말이죠. 걱정이 이만저만 아닙니다. 마음속으로라도 응원해 주세요~

곧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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