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컨텐츠는 삼성전자 갤럭시 A 블로그 마케팅에 참여하면서 작성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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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sung 애니콜과 안드로이드가 만나 남다른 생활을 열다! © Samsungmobile

국내에서 출시된 애니콜 중에서 처음 안드로이드를 탑재한 모델로 주목을 받고 있는 삼성전자의 갤럭시 A(SHW-M100S)를 사용해 볼 기회가 생겼습니다.

과연 애니콜에 구글의 안드로이드가 탑재되면 어떤 느낌일까요? 안드로이드를 탑재했으니 모바일 웹 검색이나 구글 서비스에 최적화 되어 있으리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이번 글에서는 첫 안드로이드 OS 탑재 스마트폰이 어떤 구성으로 제공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1. 갤럭시 A(SHW-M100S) 박스 개봉~!

▼ 갤럭시 A가 들어 있는 박스는 기존의 삼성 애니콜 제품들과는 조금 다른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정사각형이 아닌 세로가 긴 직사각형의 형태인데요, 가로 9.5cm, 세로 15cm, 높이 8cm로, 아담하게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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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스의 오른쪽으로 검은 애니콜 제품 박스가 열리는 형태를 하고 있습니다. 개봉하기가 손쉽게 되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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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부의 제품 박스의 덮개를 살짝 열어 주면 갤럭시 A의 모습이 짠하고 나타납니다. 우측에는 안드로이드 마켓, 유튜브, Google 토크 상표가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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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심스럽게 갤럭시 A를 들어 본 모습입니다. 제품의 크기는 기존에 출시된 삼성의 스마트폰들과 비슷합니다. AMOLED Plus 기술의 LCD 패널을 사용했고 무선랜과 GPS가 제공된다는 것이 스티커에 나와 있습니다.

※ 정확한 제품의 스펙은 삼성모바일닷컴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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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뒷면에는 주위의 모습이 반사되어 보일 듯 광택을 내는 배터리 커버가 보입니다. 지문이 묻을까 봐 조심 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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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00만 화소의 카메라 렌즈와 플래시가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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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윗면에는 일반적인 이어폰을 바로 꽂아 쓸 수 있는 3.5파이 이어폰 연결잭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 오른쪽에는 전원 버튼과 외부 커넥터 연결잭(USB 연결)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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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5파이 이어폰 연결잭 왼쪽에는 지상파 DMB 시청을 위한 안테나가 붙어 있습니다. 최대로 늘였을 때 약 16.5cm 정도의 길이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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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기의 우측면에는 카메라 버튼 하나만 위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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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좌측에는 음량을 조절하는 단추만 제공됩니다. 깔끔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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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 박스로 눈을 돌려 볼까요? 박스 내부의 또다른 작은 박스를 걷어 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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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걷어낸 박스 안에 배터리 충전 거치대가 귀엽게(^^) 들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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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치대를 밀어 보니, 배터리가 제법 긴 것 같군요. 다른 구성품도 살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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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용설명서가 보이네요. 일단, 옆으로 치워둬야겠죠? IT기기들을 개봉하다 보면 두근거리는 마음에 내용이 잘 들어 오진 않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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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GB Micro SD 외장 메모리 카드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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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터리 커버를 열고, 외장 메모리 카드(Micro SD) 삽입구를 찾았습니다. 음량 버튼의 근처에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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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곳에 외장 메모리 카드가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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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외에는 여행용 충전기, 이어폰 등이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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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이터 통신 케이블입니다. 국제 표준의 마이크로 USB 타입을 지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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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용 충전기도 변환 젠더 없이 마이크로 USB 타입을 지원하는군요. 충전기가 작아서 마음에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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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콘센트에 꽂아 본 모습입니다. 우측 사진은 충전이 완료되었을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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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마이크가 달린 이어폰이 제공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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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지막으로 배터리 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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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터리를 장착하고, 덮개를 닫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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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원을 켜 보면 T로고가 나타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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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후엔 Anycall 로고가 나타납니다.(안드로이드 OS가 부팅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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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처음 접한 갤럭시 A의 초기 화면! 얼른 개통하고 와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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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영상으로 확인하세요.

2. 안드로이드와 구글 서비스, 찰떡궁합!

SHW-M100S는 가볍고 깔끔한 느낌을 주는 안드로이드 폰입니다. 구글폰 답게 검색이 강조되어 있습니다. 인터넷 바로가기 아이콘을 통해 인터넷에 접근할 수도 있지만, 사용자로 하여금 먼저 검색 창을 사용해서 Google 검색을 통해 거쳐가도록 유도하고 있습니다. 검색 상자에 몇 글자만 입력하면 자동 완성 기능을 이용해 최근에 열었던 페이지를 나열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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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폰의 잠금을 해제했을 때,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것은 단연 구글의 검색 상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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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제든 바탕 화면에 나타난 Google 검색 상자를 통해 검색을 바로 시작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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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색의 범위를 내가 자주 사용하는 어플리케이션까지 확장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갤럭시A와 Google 계정을 쉽게 동기화 할 수 있습니다. 일정, 연락처, 피카사, 그리고 Gmail 동기화까지도 초기의 동기화 설정 한 번 만으로 완료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을 꼭 PC와 싱크 관계를 설정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획기적으로 개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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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oogle 계정과 동기화 한다면 PC와 연결하지 않아도 손쉽게 메일, 사진, 일정, 주소록을 관리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구글이 개발한 민첩한 기본 프로그램과 사용자들이 구축해 놓은 마켓 상품들이 어울려 스마트폰을 더 쓸만하게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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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oogle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설치한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으로 내가 원하는 기능을 얻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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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젯' 기능으로 바탕 화면을 자유롭게 변경할 수 있습니다.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위젯 기능을 추가할 수 있기 때문에 바탕 화면(첫 화면)을 사용자에게 꼭 맞도록 꾸밀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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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티스토어와 삼성앱스토어도 사용 가능합니다.

아직 안드로이드 마켓에는 한글로 된 어플이 많지 않은데요, 티스토어(T Store)와 삼성Apps 마켓을 통해 한국형 생활밀착 어플을 다운로드 할 수 있습니다.

 

갤럭시 A와의 첫 느낌은?

갤럭시 A를 처음 만져 보고 나서 느낀 점을 정리해 봅니다.

  • 기존의 AMOLED 화면보다 조금 더 나은 화질을 보여줍니다. 이전의 AMOLED 화면은 조금 과장된 색감을 보여줬다면, 갤럭시 A의 화면은 차분한 느낌을 줍니다.
  • 광택이 나는 외관이라 배터리 덮개 등 전체적으로 지문이 잘 묻어납니다.
  • 전원 버튼이 돌출형이 아니라서 생각보다 누르기가 까다롭습니다.
  • 우측과 좌측의 단추가 하나씩이라 매우 깔끔한 외관을 자랑합니다.
  • 전면 LCD에서 누를 수 있는 버튼은 3개이지만 가운데의 역삼각형 단추를 제외하고는 전원이 켜진 상태에서만 동작하는 터치 단추이기 때문에 깔끔합니다.(앞면에서 구체적으로 보이는 버튼은 하나 뿐입니다)
  • 지상파 DMB 안테나가 내장되어 디자인을 헤치지 않습니다. 다만 안테나로 제품을 지지할 수 없다는 점이 아쉽습니다.
  • 앞면에서 뒷면으로 모아 주듯이 꺾여서 그립감이 좋습니다.
  • 제품의 전면에 ANDROID 로고만 적혀 있어서 심플한 느낌을 줍니다.
  • Google 검색을 통해 빠르게 웹에 접근할 수 있습니다.
  • Google의 각종 서비스와 잘 호환됩니다.
  • Gmail, 피카사(사진), 캘린더, 주소록까지 Google 계정 하나면 편하게 관리할 수 있습니다.

갤럭시 A에서 사용하기 편리한 추천 애플리케이션들에 대해서는 다음 번 포스트에서 알려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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