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자정리요 이자필반이라 했습니다. 만남엔 헤어짐이 있기 마련이고 헤어짐 뒤엔 꼭 다시 만나는 일어나기 마련입니다.

오늘부터 아크몬드 비스타 블로그는 주인을 기다리며 손님들이 채워나가는 블로그가 되었습니다. 정해진 이자필반의 날을 기다리면서 말이지요.

제가 부탁 받은 것이 있고 또 그것을 받아 들였으니, 저로서는 최선을 다해 게스트 포스팅 모드들 지켜 나가겠습니다. 아크몬드 비스타 블로그는 앞으로도 유용한 정보로 채워져 나갈 것입니다. 다만 걱정이 되는 것은 제가 글쓰는 스타일과 아크몬드님의 글쓰는 스타일이 다른 관계로 아크몬드님이 쌓아왔던 readership에 누가 되지 않을까 하는 것입니다. 이 부분, 너그럽게 보아 주셔서 헤어진 이 돌아온 그날에도 기쁘게 다시 만나길 바랄 뿐입니다. 또 혹 저처럼 아크몬드 비스타 블로그에 손님으로써 글을 올리고 싶으신 분들은 제게 메일로 글을 보내 주시기 바랍니다. 점검 후 이 블로그의 성격에 맞는 글이라면 글을 올리겠습니다. 이 경우 글과 함께 자신의 블로그 또는 홈피 링크를 보내 주시면 링크도 걸도록 하겠습니다. 글은 ryen.kim골뱅이gmail.com으로 보내 주시면 됩니다.

그럼 다음 포스트 부터는 윈도우 비스타에 관한 글로 만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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