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스 2007의 스크린 샷을 보면서 들었던 생각은 참 예쁘게 보인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럼 사용성은? 글쎄 써봐야 알지......

개인적으로는 MS의 워드나 비슷한 워드프로세서를 사용하지 않습니다. 작성해야 하는 보고서의 특징상 그래프가 많이 들어가는데 이미지 위치 조정이나 이미지 번호 매김에 불편한 점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오피스 2007 UI Video를 보고는 생각을 바꿨습니다. 데모 비디오에는 긴 문서를 작성할 때의 기능들에 대한 설명이 없어 잘 모르겠지만 적당한 길이 정도의 보고서를 작성할 때의 기능들은 정말로 탐 나더군요. 리본(Ribbon, 오피스 2007의 새로운 툴바)이 오히려 자리만 많이 차지하고 별 쓸모는 없지 않을까 하던 오해도 씻어 줍디다. 데모 비디오의 내용을 말로 설명하기는 좀 그러니까 직접 한번 보시기 바랍니다. 분량은 대략 13분 정도이고 2분 50초 정도부터 오피스 2007 시연이 펼쳐 집니다. 영어라 좀 아쉽지만 발음도 또박또박한 편이니 Listening연습한다는 개념으로 봐도 괜찮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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