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일주일 후면 RTM 출시가 되는 군요. 내심 엄청나게 기대됩니다.
RTM 출시 전 비스타에 대한 연재를 진행 중이면서 틈나는 대로
들어오는 소식을 전할려고 합니다.

그러나 영문 포럼이나 기타 언어 포럼은 제가 한꺼번에 해석할 수
있는 언어의 종류가 많지 않으므로 하루에 한번 ~ 이틀에 한번정도로
포스트를 올리겠습니다.

오늘 주제는 "한국, 유럽용 버전의 변화"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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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식인 것 같습니다만, 한국과 유럽용 비스타에 변화를 주면서도
출시일은 동시출시 하게끔 한다는 MS 의 입장이 발표되었습니다.

오늘은 이 변화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우선, 한국용 비스타의 변화를 알아보겠습니다.

우리나라 용 비스타는 메신저/미디어센터 등에 변화(제거를 의미) 를 주겠
다고 합니다. 공정거래위원회가 문제 제기를 한 부분이 위 2가지이므로
2가지만 할 것으로 보입니다.

다른 나라에 비해 악성인 안티스파이웨어가 판치는 우리나라에서 윈도우
디펜더 같은 것을(물론 중저급 수준이지만) 빼면.. 혜택을 잃어버리는 계
기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그 외에는 별 변화가 없다고 합니다.
물론 공정거래위원회에서 추가 요청을 하면 어쩔수 없습니다.

유럽용 비스타는 다소 다른 변화를 줍니다.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이지만 검색과 보안 SW에 변화를 주겠다고 했습니다. 보안 SW라면 윈도우 디펜더는 제거될 듯 하며, 패치가드 기술에 대해
수정을 가할 것 같습니다.

그러나 검색에 대해서는 문제가 있는 듯합니다. 이는 맥에도 있는 기능인
데 왜 그러는지 이해 되지 않는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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끼워팔기라는 제기를 받고 수정에 들어간 MS가 다소 요즘에 착해 보이기
도 합니다. 그러나 유럽과 한국이 너무 그러는 것은 아닌가 생각됩니다.

제가 포스팅한 레오파드와 비스타 비교 포스트를 보시면 아시지만,
맥도 끼워팔기가 되고 있다는 점입니다. 저도 맥을 사용해서 알고 있지만
맥도 끼워팔기 수준이 대단한 편입니다.

물론 MS 가 시장의 대부분을 먹고 있으므로 파급력이 크다는 점에서
제재를 했겠지만, 공정이 아니라 불공정 인 것 같습니다. 두 회사 모두
제재를 가해야 한다는 것이죠.

공정거래위원회에 의견을 제기해 봤습니다만, 독점적이지 않으므로 됐다
라는 입장이어서 도리어 의견 제기해본 제가 난색해 지기도 했습니다.

애플의 끼워팔기라면 iChat/iLife(일부)/Quicktime/iTunes 등 입니다.
맥에서 퀵타임을 싫어하시는 분들도 있을 것입니다. 또한 아이튠즈를 싫
어하시고 다른 제품을 쓰기를 원하는 분도 있을 것입니다.

설상 없을 지라도, 권리를 침해한 것입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는
지 댓글로 올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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