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그동안 잘 계셨나요? 여러 가지로 바쁜 나날을 보내온 아크몬드입니다.

비스타 소식을 프린트해서 주말에 몰아서 보고, 노트에 글을 적어서 포스팅을 한답니다. 정말, 포스팅에 대한 열망은 크지만 힘들군요! 직접 비스타를 만질 수 있는 시간이 휴가/외박 때 밖에 없어서 더욱 아쉽습니다. 빨리 밖에 나가서 블로깅 하고 싶어요! 뭐, 어쨌든 할 수 있는 데 까진 해 보려고 합니다.

케비벤치의 김건중 기자님은 비스타에 관련한 뉴스들을 빠르고 흥미롭게 전해 주십니다. 그 뉴스들 과 관련해서(2007년 기사 중심으로) 몇몇 포스팅을 계획 중입니다. 타 뉴스사이트에 비해서 비교적 빠르고 정확해서 케이벤치를 즐겨 찾고 있답니다.

glass globe
3D 지구 아이콘 © Microsoft '05

예전에 작성했던 글인 차세대 윈도우 운영체제에선... 포스트에서 제가 그동안 생각하고 있던 새 O/S의 기능을 말씀드렸습니다. 컴퓨터를 사용하다 보면 여러 불만 사항이나 원하는 점이 생기게 마련입니다.

그러한 요구들이 반영되어 온 결과 지금의 윈도우 비스타에 까지 다다른 것은 아니겠습니까. 윈도우 비스타를 통해 미래에 우리에게 나타날 윈도우 운영체제에 대해 상상해 보려 합니다.

비스타에서도 초기 64비트가 확실하게 자리를 잡지 못하는 것은 각각 PC 구성 부품의 64비트 드라이버의 부재가 가장 큰 이유인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마이크로소프트가 다음 운영체제를 내놓을 2009, 2010년이면 하드웨어 업체들도 대부분 64비트 드라이버를 내놓고 이의 성능 향상에 주력할 시기여서 64비트 버전이 주류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동감입니다. 이번 윈도우 비스타는 64비트 컴퓨팅을 처음부터 고려해서 나온 운영체제입니다. 저도 비스타 이후 윈도우 버전은 64비트 버전이 주류가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미래에는 운영체제 뿐만 아니라 64비트에 전용으로 출시될 소프트웨어들이 쏟아져 나올 겁니다. 진정한 64비트 환경을 느낄 수 있겠죠!!

비스타는 또한 패키지 소프트웨어로 출시되는 마지막 운영체제가 될 것으로 보이며 앞으로 새 버전의 윈도우는 네트웍을 통해서만 제공될 가능성이 높다. 비스타에는 애니타임 업그레이드란 기능으로 사용자가 온라인으로 비용을 지불해서 라이선스를 획득하면 바로 상위 버전의 에디션으로 업그레이드가 가능한 도구를 포함하고 있는데 이 도구는 앞으로 마이크로소프트가 비스타 이후의 윈도우 버전에 대해서 온라인을 통한 배포만을 제공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

애니타임 업그레이드에 대해서는 이전에 설명한 바 있습니다. 지금은 이 애니타임 업그레이드를 통해 윈도우 버전을 올리는 데 사용되지만 차세대 운영체제에서는 온라인을 통해서만 윈도우를 구매해서, 온라인 상에서 설치 가능하게 될지도 모르겠군요!

또한 기존 운영체제로 현재의 위치에 오른 마이크로소프트이지만, 운영체제의 중요성이 여타 분야에 비해서 비중이 낮아짐에 따라서 마이크로소프트는 사업 확장 및 타분야 진출을 통한 수익 다변화를 모색하고 있다는 것도 눈여겨 볼 만 하다. 즉 앞으로 운영체제 사업은 여전히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중요한 역할을 차지하지만 앞으로는 준, 엑스박스등의 기기들과 연동되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의 종합 플랫폼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제까지는 컴퓨터를 사용하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체제가 필요했다면, 미래에는 여러 기기들을 연동하고 유지할 목적으로 운영체제를 구매할 겁니다.

비스타는 또한 패키지 소프트웨어로 출시되는 마지막 운영체제가 될 것으로 보이며 앞으로 새 버전의 윈도우는 네트웍을 통해서만 제공될 가능성이 높다. 비스타에는 애니타임 업그레이드란 기능으로 사용자가 온라인으로 비용을 지불해서 라이선스를 획득하면 바로 상위 버전의 에디션으로 업그레이드가 가능한 도구를 포함하고 있는데 이 도구는 앞으로 마이크로소프트가 비스타 이후의 윈도우 버전에 대해서 온라인을 통한 배포만을 제공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

또한 기존 운영체제로 현재의 위치에 오른 마이크로소프트이지만, 운영체제의 중요성이 여타 분야에 비해서 비중이 낮아짐에 따라서 마이크로소프트는 사업 확장 및 타분야 진출을 통한 수익 다변화를 모색하고 있다는 것도 눈여겨 볼 만 하다. 즉 앞으로 운영체제 사업은 여전히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중요한 역할을 차지하지만 앞으로는 준, 엑스박스등의 기기들과 연동되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의 종합 플랫폼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비스타에서 가장 큰 변화의 특징이라면 운영체제를 모듈화 시킨 것을 뺄 수 없다. 이전 마이크로소프트의 운영체제는 각각 많은 부분과 레이어가 상호 의존적 특성을 지녔었다. 그러나 비스타에서는 이 각 구성요소간의 의존성을 줄이고 모듈화시켜 운영체제 안정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이로 인해서 기능 추가 역시 운영체제의 안정성 부분을 최소화시키면서 가능하도록 하였다. 한편 이와 같은 접근법은 운영체제의 일부분으로 포함되기 시작한 가상화 기술에 힙입어서 더욱 빛을 발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이는 앞으로 미래의 윈도우가 각 가상 세션에서 독립적인 애플리케이션 하나와 결합된 형태로 발전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시사해주는 것이며, 역시 기존 운영체제로 역할이 감소된다는 것을 엿볼 수 있게 하는 부분이다.

운영체제 각 부분 간의 의존성을 줄이고, 모듈화 시킴으로 해서 운영체제 전체에 영향이 가지 않고 안정적인 업그레이드를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소프트웨어들도 운영체제에 종속되지 않고 독립적으로 운영이 가능해 질 미래에는 운영체제가 갖는 비중이 줄어들지도 모르겠네요.

이전에는 어떤 모습으로 윈도우 비스타가 출시될 것인가에 대해 예상해 봤습니다. 윈도우 비스타가 출시된 지금에는 비스타를 통해 미래의 운영체제에 대해 조금은 엿볼 수 있게 되었군요. 발전이 꼭 향상을 낳는 것은 아니지만 이렇게 상상해 보는 것도 의미가 있는 것 아닐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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