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크몬드입니다.

7~8주 정도 바깥세상에 나오지 못하다가, 전역일이 가까워짐에 따라 말년휴가를 쓰게 되었습니다. 그저 좋군요!

사실 휴가는 10일날 나왔습니다. 첫날은 뭘 한 건지도 모르게 후딱 지나가 버렸구요, 11일인 어제엔 2008 부산국제모터쇼다녀왔습니다.

오늘은 석가탄신일이라서 집 근처 절(구룡사)에 다녀올 생각입니다. 매년 들리는 곳입니다.

그러고 보니 포스팅 이야기를 하지 않았네요. 이번에 출시된 윈도우 비스타 서비스팩 1 한글판에 대해 포스팅 할 생각입니다. 포스팅 준비가 생각보다 쉽진 않음에 고심중입니다. 허허.

기쁨의 감각을 되찾아주는 블로깅, 저도 한번 시도해 보렵니다. 비스타블로그는 쉼터 블로그처럼 일상적인 이야기보다는 역시 윈도우 비스타에 대한 내용을 다루어야겠지요. 정보수집부터 시작해서 이전의 방식대로 조금씩 해 나갈 생각입니다.

제가 롱혼(비스타의 옛 이름)블로그를 운영해 오다가 군입대로 윈도우 비스타의 정식 출시 이후의 이야기를 제대로 다뤄 보지 못했던 아쉬움이 있습니다.

조금은 철 지난 이야기가 될 것 같지만 비스타의 컨셉부터 시작해서 활용법, 문제 해결에 이르기까지 비스타 사용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될 내용들로 포스팅 하려고 합니다. 앞으로 아크비스타를 기대해 주세요.

덧. 요즘 대세(?)인 Windows Live Writer로 글을 쓰고 있습니다. 정말 편하군요. 쓸만한 플러그인들도 많고, 깔끔한 편집창이 매우 마음에 듭니다. 이전에 2007 Microsoft Office Word의 포스팅 기능을 사용하기도 했었지만(그래서 Windows Live Writer의 사용을 꺼렸습니다. Word의 포스팅 기능과 유사하거나 일부 기능만 추려 놓은 프로그램인 줄 알았거든요), 확실히 쓸만합니다! 간편하고 무엇보다 호환성이 높은 것 같아서 강력 추천합니다.

휴가 기간 동안 저에게 연락하실 수 있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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