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으로 절전 모드로 진입하는 것을 막는 법

절전 모드 아이콘 © Microsoft

윈도우 비스타는 기본적으로 ‘절전’ 모드가 활성화 되어 있습니다. 같은 맥락에서 시작 메뉴의 시스템 종료 단추도 기본적으로 ‘절전’으로 설정되어 있는데, 절전 모드로 들어가게 되면 화면이 차단되고 열려 있는 모든 문서와 프로그램을 메모리에 저장한 다음 컴퓨터를 대기 상태로 만듭니다.

최소한의 전력 사용으로 PC를 금방 재 사용할 수 있도록 준비하는 ‘절전’ 모드를 권장하고 있는 것이지요.

하지만 많은 분들에게 절전 모드는 익숙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마치 PC가 종료된 것으로 오인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사용자가 일정 시간 동안 PC를 사용하지 않을 때, 자동으로 절전 모드로 진입하게 되어 있는 기존의 Windows Vista 설정을 바꾸는 방법을 알려 드립니다.

1. 가장 쉬운 설정 방법

▼ 시작 메뉴에서 ‘전원 옵션’을 입력해서 실행합니다.

▼ 전원 관리 옵션 선택에서 ‘고성능’을 선택합니다.(체크만 하면 됩니다)

끝입니다^^;

▼ 기본적으로 ‘고성능’ 모드는 절전 모드를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고성능 옵션을 선택하는 것 만으로도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2. 사용 중인 전원 옵션을 수정하기

‘고성능’ 옵션이 아닌, 자신이 사용중인 전원 옵션에서 ‘절전’ 모드만 막고 싶다면 아래의 방법을 사용하세요.

▼ 전원 옵션을 실행합니다.

▼ 사용중인 전원 옵션 하단의 ‘전원 관리 옵션 설정 변경’을 클릭합니다.

▼ 컴퓨터를 절전 모드로 설정 부분을 ‘해당 없음’으로 선택하면 됩니다.

3. 또 다른 방법

세부 옵션(고급 전원 관리 옵션 설정 변경)에 들어가서 바꾸는 방법도 있습니다.

▼ 전원 옵션을 실행합니다.

▼ 사용중인 전원 관리 옵션 아래의 ‘전원 관리 옵션 설정 변경’을 클릭합니다.

▼ ‘고급 전원 관리 옵션 설정 변경’을 누릅니다.

▼ ‘절전’ –> ‘다음 시간 후 절전 모드로 전환’ 옵션에서 시간(분)을 0으로 만들어 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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