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크몬드입니다. 이전 글(인터넷 익스플로러 8(IE8) Beta 1 관련 정보 #2)에 이어 마지막인 3번째 글입니다. 즐감하세요.


인터넷 익스플로러8(IE8) Beta 1의 새로운 점(계속)

10. Acid2 테스트 통과 및 웹 표준 향상

(http://www.webstandards.org/action/acid2/의 테스트에 통과한 모습입니다)

Acid2는 CSS2의 일부 기능(특히 오류 관리 부분에서)을 점검하는 테스트를 통과했다는 것과 관련이 있습니다. IE8이 Acid2 테스트를 통과 사실에 대해서는 여러 논란이 있어 온 문제입니다. 관련 글은 이곳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관련글은 이곳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11. Automatic Crash Recovery (ACR) 기능 제공

탭 복구에 사용된 ACR:

(탭 복구 기능은 아직 오류를 겪어 보지 못해서 모르겠습니다... -_-;)

스크린샷(출처)만 보면 오류가 발생한 탭을 실시간으로 복원하는 기능을 제공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Microsoft에서 제공하는 Automatic Crash Recovery white paper를 통해 자세한 정보를 얻으시기 바랍니다.

마지막 세션 복구 기능으로 나타나는 ACR:

오류로 인해 정상적인 프로그램 종료가 되지 않았을 때 불여우(Firefox)와 마찬가지로 마지막으로 열었던 탭들을 복원해 주는 기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탭 복구 기능이나 브라우저 마지막 세션(last session)으로 복구하는 기능 모두 ACR이 동작한다는 증거입니다.(아직 불안정한 IE8을 테스트하면서 가장 와닿는 기능이 아닐 수 없습니다)


12. 피싱 필터가 향상되고, 안전 필터로 통합

IE7에서는 단순히 피싱 필터(Phishing Filter)를 인터넷 옵션 메뉴에서 끄고 켜는 것으로 만족해야 했지만 IE8에선 피싱 필터가 향상되었고, 안전 필터(Safety Filter)에 통합되어 있습니다.

안전 필터의 3가지 메뉴를 순서대로 사용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웹사이트 체크하기(Check This Website)를 실행한 화면입니다. 역시 제 블로그는 안전하다는군요.

안전 필터(Safety Filter)는 기본적으로 동작 중입니다. Turn Off Safety Filter를 통해 안전 필터를 끌 수 있습니다.
(안전 필터 기능도 인터넷 속도 저하를 시킬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렇지만 켜두는 것이 보안상 안전하겠지요?)

피싱(Phishing) 사이트를 신고(Report Unsafe Website)하는 기능입니다. 사용자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필요한 부분인 것 같네요.
(이러한 정보들이 자동적으로 위험 웹페이지에 접속하게 되면 '의심 가는 웹사이트'가 표시되는 발판이 될 겁니다)

Microsoft Safety Filter on status bar








(상태 표시줄에서 안전 필터 관련 오류 메시지 뜨는 모습입니다)

그리고 안전 필터와 관련된 스크린샷 하나 더..

 

(파일 다운로드 창 아랫 부분에 Microsoft Safety Filter가 유해 여부를 판단했다고 되어 있습니다)

파일 다운로드 화면에도 변화가 생겼습니다. 다운로드시 안전 필터를 거치게 해서 보안성을 한층 올린 모습입니다.


IE8 관련하여 도움되는 링크

 
정리 + 다음 글 소개

정리:

이번 IE8의 화두는 역시 [웹 표준]인 것 같습니다. 이전 IE7에서는 [보안] 향상을 목표로 했었는데, 이번 버전은 처음에 설명했듯이 경쟁 브라우저들을 물리치기 위해 그간 문제시 되어 왔던 안일한 웹 표준 대응 부분을 전면적으로 재검토하고 최신의 웹 표준을 준수하겠다고 나선 모습을 보여줍니다. 물론 최신의 경향을 따라 Activities와 WebSlices등의 기능을 제공하고, 안전 필터(Safety Filter)나 자동 오류 복원(Automatic Crash Recovery;ACR) 기능으로 보안 및 안정성을  올리고, 자잘한 기능들을 업그레이드 해서 이전과는 차별화 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Beta 1을 사용해 보면서, 바뀐 렌더링 엔진에 의한 웹사이트 깨짐 현상들이 잦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이 부분은 향후 Microsoft에서 수정해야 하는 부분도 있지만 국내/외 개발자들의 웹 표준을 준수하는 코딩이 필요한 부분이기도 합니다. 일반 사용자인 저의 관점에서는 역시 IE8로 전향하더라도 그간 해왔던 것 처럼 문제 없는 브라우징을 할 수 있었으면 하는 마음 뿐입니다.

우리 나라에서 윈도우 비스타와 IE7이 문제시 되었던 기억이 납니다. '호환성'과 관련한 문제에 윈도우 비스타가 휩싸이게 되었었지요. 각종 은행 사이트나 포털이 해왔던 'IE 편애'가 문제시 되었던 아픈 기억이 있습니다. 지금에 와서는 비스타에서 인터넷 뱅킹이 큰 문제 없이 사용 가능합니다. 하지만 각종 편법을 써서 인터넷 뱅킹 및 포털의 서비스를 돌리고 있는 환경에서, 또다시 더욱 웹 표준을 향상시킬 IE8과의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다는 건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는 생각이 듭니다. IE8이 나와 봐야 알겠지만 이러한 위태위태함이 해결되었으면 하는 어쉬움이 있습니다.

아! 제가 소개한 부분만이 IE8의 전부는 아닙니다. 제가 자신없는(^^;) 분야에 대해서는 위에 나와 있는 '도움되는 링크' 및 검색을 통해서 완벽한 정보를 얻어가시기 바랍니다.

다음 글 소개:

이 글은 IE8 Beta 1 관련 정보의 마지막입니다. 다음 포스트는 IE8 Beta 1에 대한 글을 쓰며 느낀 점 등을 알려 드릴 예정입니다.

읽어 주셔서 고맙습니다.

아크몬드의 IE8 Beta 1 포스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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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웹초보 2008.05.21 10: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IE8 정식 버전 나올때쯤 국내의 ActiveX 사이트들도 싹 물갈이 됐으면 좋겠네요.. -_-;

  2. 泉みらい 2008.05.21 13: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웹초보 님의 말씀같이 되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만...


    XP SP1 사태도 그렇고 비스타 문제도 그랬고 요지부동일 거라고 생각해요.
    아예 안 쓰는 방법도 있을테니까요.

  3. 지니 2008.05.21 18: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IE8 Beta 1이라... 조금 늦은감이 있는 리뷰군요.
    IE8 Beta 2 얘기도 나오고 있는듯 한데요...
    차라리 이번에 출시한 파이어폭스3 RC1 리뷰를 써주셨으면 하네요.

  4. StudioEgo 2008.05.21 19: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국내의 ActiveX사이트들이 싹 물갈이 되었으면 하더군요. Linux에서 웹브라우저를 쓰다보면 국내 사이트들은 저절로 들어가지 못하게 되더군요. 국내사이트들이 IE에만 맞게 설게되어서 IE가 없는 Firefox를 쓰는 사람들에게는 항상 불편하더군요.
    제가 보았을때에는 XP SP2나 Vista에서 보았던 ActiveX문제가 IE8에서도 재현될 가능성이 클것이라 봅니다.

  5. miriya 2008.05.22 11:1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크몬드님 요즘 글 보면 웬지 오래된 RSS를 한번에 받아보는것 같다는 ㅎㅎ..
    탭복구 기능은 정말 강력하더라구요.

  6. 저기요 2008.06.08 00: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스타 사용하고 있고 IE8 -> IE7 다운그레이드 방법좀 가르쳐 주세요 ㅠㅠ

    • 저기요 2008.06.08 09: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감사합니다! IE7로 다운그레이드 됐네요.
      프로그램 및 기능에서 IE가 안보이길래 해맸는데 업데이트에 있었군요 -_-

  7. Playing 2008.09.09 23:1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IE8 Beta 출시 관련 IT뉴스들을 보다가 검색해서 오게 되었습니다.

    잘 알지 못하는 내용들이였는데(XP사용자라서 IE7은 다운로드하지 않고, IE6사용중..)
    덕분에 IE8에 대해서 알수 있게 되었습니다. 사실 뉴스들로는 전반적인 내용들을 알수가 없었습니다. 그런데 생각외로(?!) Firefox3.1 Beta나 Google Chrome Beta에 비해서 IE8 Beta에 대한 글이 적어서 헤메고 있었습니다

    어째든 쓰신 글 잘 봤습니다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