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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사용자들을 위해 비스타 서비스 팩 2의 릴리스 후보(Release Candidate)가 나왔다는 소식입니다. 서비스 팩 2의 베타 버전은 지난 해 10월 말부터 나왔기 때문에, RC가 나오기까지 꽤 오랜 시간이 지났네요.

업데이트 된 주요 사항으로는,

  • 검색: Windows Search 4.0 기본 탑재
  • 블루투스: 최신 블루투스(버전 2.1 포함) 기능 지원
  • 레코딩: 블루레이 디스크를 구울 수 있음
  • Wi-Fi: WCN(Windows Connect Now) 기술을 이용해서, 간편하게 Wi-Fi 구성
  • exFAT: UTC timestamp를 지원해서, 시간대에 관계없이 exFAT 파일 시스템의 파일 동기화 가능

인용: 윈도우 비스타 서비스 팩 2 베타 소식 – 아크비스타

위와 같은 베타 시절의 업데이트를 비롯해서, 아래와 같은 추가적인 업데이트가 이루어질 것이라고 합니다.

한편, 이번 윈도우 비스타 SP2 RC에는 약 671개의 핫픽스(hot fix)와 최신 하드웨어 지원(비아의 최신 64비트 CPU, 블루투스 2.1)…등의 기능이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인용: 윈도우 비스타, 서비스팩 2 RC버전 공개 - 베타뉴스

개인적으로 서비스 팩 1에 비해 서비스 팩 2에 대해서는 많은 이야기를 하지 못했습니다.

비스타 서비스 팩 2 RC는 일반 사용자들을 위한 버전이 공개되기 일주일 정도 전에 ms connect를 통해 다운로드 해서 설치해 봤습니다만, 설치하던 도중 치명적 오류 때문에 사용해 보지 못했습니다. 이번 기회에 새로 설치해 봐야 하겠네요.

다운로드 & 자세한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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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기본적으로, 비스타 서비스 팩 1을 설치한 상태에서 진행하셔야 합니다.

Windows Vista 및 Windows Server 2008을 위한 서비스 팩 2 RC:

관련 링크:

덧붙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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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타도 벌써 서비스 팩 2가 나오는군요…

여러 번 말씀드렸지만, 비스타에서 서비스 팩의 의미는 크지 않습니다. 이미 윈도우 업데이트(Windows Update)를 통해 지속적인 업데이트가 이루어 지고 있기 때문이지요. 이번(서비스 팩 2)에도 여러 패치들이 뭉쳐진 것에 불과할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윈도우 비스타가 가졌던 초기의 좋지 못한 인식을 서비스 팩 1에 와서 만회해 보려고 했지만, 결국 비슷한 시기에 출시된 윈도우 XP 서비스 팩 3의 성능과 비교당했던 기억이 납니다. 이번 서비스 팩 2 또한 윈도우 세븐에 대한 사회적 관심에 의해 묻힐(?) 가능성이 다분한 것 같네요.

‘내 블로그도 윈도우 비스타 보다 세븐에 집중해야 하는 건가…’하는 생각이 드는 요즘입니다.(서비스 팩 2에 대한 관심이 너무 적어서 말이죠 ㅠㅠ)

그래도 전 꿋꿋하게 비스타 서비스 팩 2 RC를 체험해 보고, 그에 대한 포스팅을 할 생각입니다. 기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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