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용한 것
클라우드 OS와의 첫 만남: 구글 크롬 OS 발표자료
archmond
2011. 7. 17. 02:54
‘구글 크롬 OS – 클라우드 OS와의 첫 만남’ 을 읽고 구글 크롬 OS에 대해 정리했습니다.
이 자료의 내용은 ‘구글 크롬 OS – 클라우드 OS와의 첫 만남’에서 많은 부분 참고하였습니다.
크롬 OS란?
- 웹을 쾌적하게, 안전하게 사용하기 위해 설계된 새로운 OS.
- 크롬 OS를 사용하면 마치 TV 프로를 보듯이 간편하게 웹을 이용할 수 있다.
등장 배경?
- 최근 데스크톱 OS나 애플리케이션은 많이 복잡해짐
- 거듭되는 버전 업으로 기능 추가 반복 -> 거의 사용되지 않는 기능으로 넘침 -> 편의성마저 떨어뜨리는 결과 초래
- 데스크톱 OS는 인터넷이 보급되면서 보안 문제까지 생기기 시작
- 사용자의 데이터가 위험에 노출
등장 배경? (계속)
- 그런 가운데 웹앱이라고 하는 새로운 타입의 애플리케이션이 탄생
- 처음에는 웹 페이지 게시판과 같은 것 부터 시작됨 -> 점차 웹 기술이 발전되면서 급속히 진보
- 메일 교환부터 문서 작성, 화상 공유 등 일반적인 애플리케이션이 제공하는 정도의 막강한 기능을 제공
- 웹 애플리케이션은 기능면에서는 데스크톱 애플리케이션보다 뒤떨어지지만, 설치하지 않고도 이용할 수 있다는 편리함 때문에 많은 사용자를 보유
특징?
- desktop(바탕 화면) 대신 구글 크롬 웹 브라우저가 화면 전체에 나타남.
- 부팅 후 곧바로 웹 브라우징 가능
- OS 업데이트도 완전히 자동화
- 따라서 바이러스 위협에 노출되지 않음
- PC 관리 때문에 골치 아플 일이 없음
- 마치 TV를 보듯이 간편하게 웹을 이용할 수 있다.
크롬 OS, 3개의 키워드:
- 동일한 작업 환경을 ‘어디서든지’ 사용할 수 있다.
- ‘모든 것을 클라우드’로!
- 모두 클라우드에서 관리됨:
1) 애플리케이션(웹 앱)
2) 사용자 계정(구글 계정)
3)데이터(로컬 스토리지 작업 -> 구글 서버 자동 저장)
크롬 OS, 3개의 키워드: (계속)
- 재빨리 부팅하고 ‘언제든지’ 바로 사용할 수 있다.
크롬 OS, 3개의 키워드: (계속)
- 누구든지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제약 사항
- 데스크톱 애플리케이션은 설치 불가
- 하드웨어 구성이 고정되어 확장성이 없음(USB로 확장 가능)
- OS만 판매하지는 않고 크롬이 탑재된 본체와 함께 판매
구성 요소:
1. 펌웨어
- 과거 PC의 BIOS에 해당하는 것
- 전원을 켜면 제일 먼저 실행되어 하드웨어를 초기화 하고 리눅스 커널을 읽는다
- OS 본체나 크롬 브라우저가 파손되어 부팅할 수 없을 경우를 대비한 재설치용 프로그램이 내장
- PC의 BIOS와는 달리 크롬 OS의 펌웨어는 특정 목적을 위해서만 커스터마이즈 됨
2. OS 본체
- 크롬 OS의 본체는 리눅스를 기반으로 한 심플한 시스템
- 커널은 성능 개선을 위한 소수의 패치를 제외하고 거의 표준을 사용
3. 크롬 브라우저
- 크롬 OS로 유일하게 동작하는 데스크톱 애플리케이션이 크롬 브라우저
- 웹 브라우저이면서 동시에 사용자와 OS 간의 중개 역할도 겸함
- 브라우저의 기능은 다른 OS에서 사용되는 크롬 브라우저와 거의 같아, 크롬 브라우저의 확장 기능도 동작
- 크롬 OS는 가장 아래층인 시스템부터 최적화되기 때문에 다른 OS에서 동작하는 크롬 브라우저보다 고속으로 동작
- 윈도우의 위치나 입력 포커스를 관리하기 위해 심플한 윈도우 관리자도 존재. 이것은 기존의 것이 아니고 크롬 OS에 필요한 기능만 구글이 새롭게 구축한 것
구성 요소: (계속)
4. 부팅 고속화를 위한 구조
- 크롬 OS의 특징 중 하나는 부팅 속도. 이것은 앞에서 서술한 세 레이어 모두에 걸친 최적화 방식으로 구축됨
- 과거 OS는 여러 가지 하드웨어 구성 및 과거와의 호환성을 위해 많은 불필요한 처리를 하고 나서야 부팅이 됨. 크롬 OS는 설계 단계부터 이러한 요소들을 배제함으로써 심플한 부팅 프로세스를 구현
- 과거 부팅 프로세스에서 특히 눈에 띄는 것은 중복된 처리가 많다는 사실. 그래서 크롬 OS에서는 부팅 매체를 내장 SSD로 고정시켜서, 커널을 실행하기 전에 수행했던 하드웨어의 초기화 처리를 없앰
- 사용자가 로그인한 후의 처리도 단순. 크롬 OS에서는 데스크톱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할 수 없기 때문에, 로그인한 후에 실행되는 것은 윈도우 매니저와 크롬 브라우저 뿐.
- 다수의 상주 프로그램과 시작 프로세스를 실행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바로 브라우저가 표시되고, 웹 브라우징 가능
- 크롬 OS에서는 구글 계정으로 OS에 로그인하면 쿠키(Cookie)가 자동으로 크롬 브라우저에 계승되기 때문에, 구글 서비스는 로그인을 하지 않아도 이용할 수 있음. 구글은 로그인을 생략하는 것도 실제 부팅 시간을 단축한다고 주장함. 이것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하지만, 구글 서비스를 애용하는 사용자에게는 편리한 기능임
애플리케이션 구조:
- 앞에서 설명한대로 크롬 OS에서는 데스크톱 애플리케이션은 이용할 수 없음. 모든 것이 웹 애플리케이션
- 그러나 강제로 ‘데스크톱 애플리케이션은 이용할 수 없다’고 단정 짓는 것은 실용성 측면에서 무언가 부족함
-> 이에 크롬 OS 개발진은 사용자 편의성을 위해 또 다른 연구 중. 예를 들면 크롬 확장과 패널
애플리케이션 구조: (계속)
- 크롬 확장은 다른 OS를 사용하고 있는 크롬 브라우저에서도 사용할 수 있으며, 브라우저에 설치한 애플리케이션
- 크롬 OS에서 데스크톱 애플리케이션을 대신하는 것
- 사용자에게 허가를 받으면 설치 가능. 크로스 도메인 통신이나 백그라운드 동작 등 웹 애플리케이션에서는 금지되어 있는 기능 사용 가능
- 크롬 확장을 통해 웹 애플리케이션의 제한을 극복한 크롬 OS를 구현
애플리케이션 구조: (계속)
- 패널은 브라우저 윈도우 위에 팝업으로 표시되는 웹 애플리케이션
- 기능 그 자체는 일반 웹 애플리케이션과 다르지 않지만, 탭이나 윈도우를 바꿔도 항상 표시됨
- 채팅이나 음악 플레이어 등을 이용할 때 사용 가능
크롬 확장 개발:
- 크롬 확장은 HTML/CSS/Java Script라고 하는 소위 웹 표준(Web standards) 기술을 사용해 개발
- 크롬 확장에는 자동 업데이트 기능이 들어 있음
- 확장을 공개하려면 자동 업데이트를 위한 설정이나 업데이트 정보를 xml 파일로 공개해야 함
- 최신 버전을 갤러리에 올려놓기만 하면 사용자의 환경에 맞춰 자동으로 업데이트 됨
활용 분야:
- 모바일 PC로 이용
- 크롬 OS는 인텔계 CPU뿐 아니라 휴대 전화 등에 사용되는 ARM 지원이 예정됨
- 윈도우 기반 PC보다 작고 전력도 절약됨
- 최초로 제공되는 크롬 OS PC가 휴대성을 중시한 넷북
- PC를 처음 구입하는 사용자
- 유지보수가 자유로움
- 항상 보안 상태를 지켜줌
- 초보자에게 안심하고 권유할 수 있음
활용 분야: (계속)
- 학교나 인터넷카페 등의 공용 PC
- 유지보수가 필요 없어서 관리 비용을 대폭 줄일 수 있다
-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가 분리되어 있는 스테이트리스(Stateless) 방식의 장점
전망:
- 웹 애플리케이션 개발 촉진
- 웹 OS인 크롬 OS의 보금은 웹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촉진
- 최신 브라우저인 크롬 브라우저
- 자바 스크립트 엔진은 모든 브라우저 중 최고 수준
- 새로운 웹 표준에 최우선으로 대응
전망: (계속)
- 모바일의 전개, 안드로이드와의 관계
- 구글은 스마트폰 등 모바일 분야에 대한 크롬 OS 전개를 고려 중
- 현재 안드로이드라고 하는 다른 OS로 지원하고 있지만, 머지 않아 크롬 OS로 통합된다고 생각하는 편이 자연스러움
- 안드로이드와 크롬 OS 사이의 공통점(이미 통합의 기반 갖춤)
- 리눅스 기반
- 구글 계정을 전제로 시스템 설계
- HTML5를 지원한 브라우저로 최신 웹 애플리케이션 실행 가능
전망: (계속)
- 안드로이드의 최대 특징은 자바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한다는 점인데, 그것을 웹 애플리케이션으로 구현하기 위한 표준 규격의 검토가 W3C에 개시되어 있음
- 자바 애플리케이션과 웹 애플리케이션의 기능 차이가 없어질 전망
- 웹 기반 기업인 구글은 모든 것을 웹 애플리케이션으로 처리하는 크롬 OS와 연결시킬 것으로 전망
- 자바 애플리케이션은 단계적으로 사라지게 되고, 머지 않아 휴대 기기를 포함하여 모든 분야에 크롬 OS가 전개될 것
전망: (계속)
- OS가 되는 웹
- 크롬 OS의 애플리케이션 플랫폼이란 바로 ‘웹(Web)’
- 크롬 OS가 보급되면 웹 애플리케이션의 수요는 비약적으로 증가할 것
- 상호 연동시키는 기술도 확립되어 갈 것
- 모든 웹 사이트나 애플리케이션이 서로 연동
- 웹은 급속히 OS의 중심이 됨
- 표준 규격에 따르는 웹 애플리케이션
- 크롬 OS 뿐 아니라, 웹 브라우저를 갖는 모든 OS에서 동작
- 특정 OS를 플랫폼으로 했을 때의 장점은 희미해질 것
구글 크롬 OS 정리:
- 애플리케이션 플랫폼의 기능을 과거 OS에서 꺼내서 웹이라고 하는 단일 플랫폼으로 보급시킴
-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발전시켜 보다 풍부한 웹을 만듦
- 크롬 OS의 등장은 신세대 웹의 도래를 예감하게 만듦
참고 문헌:
- 구글 크롬 OS – 클라우드 OS와의 첫 만남 / 코이케 료지 외 5명 지음 / 이영희 옮김 / 한빛미디어
- Wikipedia – Google Chrome OS (한국어 & English)
- The Chromium Projec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