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DNet 뉴스 사이트에서 롱혼 관련 기사를 읽다가 데스크톱 검색툴에 대한 포스팅을 읽었습니다.
윈도우즈 롱혼(Longhorn)이 출시되기 전 데스크톱을 위한 검색툴을 개발한다는 소식을 들으니까 구글이 얼마나 Microsoft에게 부담이 되는지 짐작이 갑니다..
윈도우즈 롱혼(Longhorn)이 출시되기 전 데스크톱을 위한 검색툴을 개발한다는 소식을 들으니까 구글이 얼마나 Microsoft에게 부담이 되는지 짐작이 갑니다..
MS가 새로운 데스크톱 검색툴의 발매일을 확정했다. 이는 이미 프로그램의 테스트 버전을 내놓은 경쟁사인 구글보다 뒤진것이다.
지난 22일(현지시간) 금융 애널리스트 대상 실적보고에서 MS는 MSN 브랜드의 검색툴을 2004년 중에 공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툴과 알고리즘에 근거한 웹 검색 엔진의 베타 테스트를 연내 실시할 것이라고 이 회사 대변인이 전했다.
CFO 존 코너스는 "올 연말 무렵이면 뛰어난 MSN 검색 기술이 발표될 것이다. 이로써 구글, MS, 야후 간에 경쟁구도가 펼쳐지는 것이다. 이를 지켜보는 일도 흥미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구글은 지난 14일 '구글 데스크탑 서치'를 발표했다. 이 검색툴은 컴퓨터의 하드 드라이브를 목록화해 문서 내부와 이메일을 신속하게 찾아주는 프로그램이다. 야후의 경영진들도 데스크톱 검색툴에 대한 발매계획을 밝힌바 있다.
MS는 지난 7월 금융 애널리스트들과의 회의에서 자체적인 데스크톱 검색 툴 기술을 시연했다. 당시 MSN 경영진인 유서프 메디는 이 검색툴은 2006년에 출시예정인 차세대 윈도우 롱혼보다는 앞서 출시될 것이라고만 전했다.
야후와 MS는 각각 이 분야에서의 기능강화를 위해 인수합병을 진행해왔다. MS는 지난 7월 아웃룩 이메일 내부의 검색 프로그램을 보유한 룩아웃 소프트웨어(Lookout Software)를 인수했다. 야후 역시 같은시기에 오드포스트(Oddpost)를 인수했으며 지난주 스타타 랩스(Stata Labs) 인수계획을 추가로 발표했다.
최근 구글은 MS의 강력한 라이벌로 부상하고 있다. 검색 분야 외에도 웹브라우저나 인스턴트 메신져를 포함한 다양한 분야에서 경합을 벌이고 있다.
한편 구글은 MS의 레드먼드 본사에서 가까운 워싱턴주 커클랜드에 사무소를 개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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