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에 윈도우 비스타(롱혼)의 하드웨어 요구사항에 대해 언급했었지만, 그래도 많은 분들이 내 PC에서 비스타가 잘 동작할지 궁금해 하시더군요. 그래서인지, MS에서 이러한 궁금증을 풀어주기 위한 해결책으로 '윈도우 성능 등급'을 확인할 수 있게 해 놓았습니다.
1. 윈도우 성능 등급 (WPR : Windows Performance Rating)
MS의 야심작 윈도우 비스타에 PC 성능을 체크할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된다.
MS가 현재 개발중인 ‘윈도우 성능 등급(WPR : Windows Performance Rating)’이 그것으로 비스타가 작동되는 PC의 상태와 비스타로 누릴 수 있는 이점을 평가하는 툴이다.
비스타 최종 테스트 버전에 포함될 이 툴은 PC의 전체 성능뿐 아니라 프로세서, 메모리, 하드 드라이브, 그래픽 카드 등 PC 부품 상태도 체크한다.
MS는 아직까지 이 등급의 정확한 내용에 대해서는 밝히고 있지 않다. 그러나 WPR를 통해 확인된 PC 상태는 커다란 푸른색 원형으로 표시되고, 비스타 내 곳곳에서 확인할 수 있게 될 예정이다. PC 전체 성능에 대한 주요 등급은 1~5까지 표시되며, 개별 PC 구성요소에 대해서도 ‘보조 등급’이 부여된다.
잘나가는 비스타, 성능 못 따라가는 내 PC - ZDNET Korea
MS가 현재 개발중인 ‘윈도우 성능 등급(WPR : Windows Performance Rating)’이 그것으로 비스타가 작동되는 PC의 상태와 비스타로 누릴 수 있는 이점을 평가하는 툴이다.
비스타 최종 테스트 버전에 포함될 이 툴은 PC의 전체 성능뿐 아니라 프로세서, 메모리, 하드 드라이브, 그래픽 카드 등 PC 부품 상태도 체크한다.
MS는 아직까지 이 등급의 정확한 내용에 대해서는 밝히고 있지 않다. 그러나 WPR를 통해 확인된 PC 상태는 커다란 푸른색 원형으로 표시되고, 비스타 내 곳곳에서 확인할 수 있게 될 예정이다. PC 전체 성능에 대한 주요 등급은 1~5까지 표시되며, 개별 PC 구성요소에 대해서도 ‘보조 등급’이 부여된다.
잘나가는 비스타, 성능 못 따라가는 내 PC - ZDNET Korea
'윈도우 성능 등급'이 PC를 1~5 등급으로 나누어 줍니다. 아직까지 정확한 평가 기준이 밝혀 지지 않아서 등급의 세분화를 못하는 것이 아쉽네요.
윈도우비스타의 성능 등급에 대해서 최초로 언급된 것은 바로 그래픽 하드웨어에서 시작되었다. 새로 도입되는 에어로글래스(AeroGlass)를 지원하기 위한 DirectX 버전 지원 여부가 이 기능 지원의 분수령이 될 것인 가운데 단순하게 2단계로 구분될 것으로 알려졌지만 현재에는 이를 확장해서 5단계로 구분, PC 성능에 따라서 사용 환경을 알려주고 또한 PC 시장을 구분하는데 사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PC의 종합적인 성능을 소비자에게 알려야 한다는 것은 항상 PC 업계의 과제 였었다. 단순히 CPU클럭만 높은 것을 사용하고 나머지 부품은 형편없는 것을 사용한 후에 PC를 최신 프로세서 장착의 고성능 컴퓨터인 것으로 판매, 소비자가 PC를 잘못 구입하는 사례를 막아야 한다는 것. 이러한 취지에서 윈도우 등급제는 소비자 판단에 작지 않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MS, 비스타로 PC 성능 등급제 도입 - 케이벤치
PC의 종합적인 성능을 소비자에게 알려야 한다는 것은 항상 PC 업계의 과제 였었다. 단순히 CPU클럭만 높은 것을 사용하고 나머지 부품은 형편없는 것을 사용한 후에 PC를 최신 프로세서 장착의 고성능 컴퓨터인 것으로 판매, 소비자가 PC를 잘못 구입하는 사례를 막아야 한다는 것. 이러한 취지에서 윈도우 등급제는 소비자 판단에 작지 않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MS, 비스타로 PC 성능 등급제 도입 - 케이벤치
위 기사의 내용처럼 단순히 CPU 클럭이 높은 것만 선호하고, 그 외의 부품은 형편없는 것으로 사용한 '이름 뿐인' 고성능 PC 들이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윈도우 비스타에서 제공되는 윈도우 성능 등급(WPR)을 이용해서 객관적이고 종합적인 시스템 성능 등급을 체크할 수 있다면, PC를 구입하는 데 좋은 기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2. 비스타 로고(Vista-Ready) 프로그램
tom's hardware guide에 의하면, ATI의 부사장 Ben Bar-Heim 이 윈도우 비스타에 맞는 것으로 인증된 하드웨어는 "Vista Ready"란 로고를 부착하게 될 것이라고 합니다.
비스타에 맞는 하드웨어 인증은 Vista Ready란 로고로 - 블로그나라
비스타에 맞는 하드웨어 인증은 Vista Ready란 로고로 - 블로그나라
새 PC가 어떤 성능을 갖췄느냐에 따라 ‘기본’ 로고(비스타 탑재) 혹은 ‘프리미엄’ 로고(비스타의 신기능 이점 포함) 등을 부착하는 것이다. 그러나 MS는 이 프로그램에 대한 기준이 반드시 비스타에 대한 최종 하드웨어 요구사항을 나타내는 것은 아니라고 강조했다.
잘나가는 비스타, 성능 못 따라가는 내 PC - ZDNET Korea
잘나가는 비스타, 성능 못 따라가는 내 PC - ZDNET Korea
Designed for Windows XP 로고와 마찬가지로, Vista-Ready 로고 프로그램으로, MS에서 인증한 하드웨어를 구별할 수 있습니다. 이것도 역시 기본(Basic), 프리미엄(Premium)으로 나뉘는군요.
3. 결론
비스타 출시까지 어느 정도 시간은 남아 있지만, 많은 분들이 자신의 PC가 비스타에 적합한 시스템을 갖추고 있는지 점검해 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위에 설명해 드린 '성능 등급'과 'Vista-Ready'로고 프로그램은 그 해답을 찾는 데 도움을 드릴 것으로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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