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산, 바다가 어우러진..(Windows Vista 그림 아이콘)
안녕하세요. 무더운 여름, 장마철의 중간에 이렇게 휴가를 나온 아크몬드입니다. 잘 계셨죠?
아침부터 오래간만의 휴가에 들떠 있었는데 특히나 이번에는 올해 4월에 입대한 친구가 100일 휴가를 나오는 날이라 더욱 의미가 있었습니다.
집에 와 보니 기다리던 Microsoft MVP 시상이 아래처럼 저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이번 휴가에는 여러 친구들을 만나고 포스팅도 가볍게 몇 개 할 예정입니다.
여러 책, 블로그, 웹사이트에 퍼져 있는 Windows Vista 팁들에 관해서 말이죠. 기대해 주세요.
편안하게 음악 듣고 있는 것도 행복하네요.
덧. Windows Vista MVP가 되었다는 즐거움으로 들떠 있을 때, 그 친구의 전화가 오후 1~2시쯤 왔습니다. 피치 못할(?) 사정으로 인해 한 주가 밀려서 나오게 되었다고 미안하다고 하는 이야기를 하더군요.
자신이 생각하는 대로 되는 군생활이 어디 있겠습니까.. 야간근무 서고 이제서야 피곤한 몸을 좁은 모포 안에서 달래고 있을 친구를 생각해 보니 가슴이 아파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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