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ndows311_1
http://www.michaelv.org/

윈도우의 역사를 돌이켜 보면, 윈도우 3.1은 DOS 환경의 텍스트 기반 운영체제를 사용해왔던 당시 유저들에게 새로움을 가져온 운영체제입니다. 저도 이 운영체제로 처음 GUI를 공부했던 기억이 납니다.

지금 http://www.michaelv.org/에 접속하시면 위 스크린샷에서 보이는 것과 같이 Windows 3.11 운영체제(영문)의 핵심 기능을 체험해 볼 수 있습니다. 실제 사용해 보시면 아시겠지만 계산기, 지뢰 찾기, 메모장 등의 프로그램을 자바스크립트, XHTML 코드, 그리고 PHP만으로 구현해 놓았습니다. 멋지군요.

지금 윈도우 비스타나 윈도우 7을 보면 투명 창(Windows Aero)이 사용되기 때문에 윈도우 3.1x의 흔적을 찾기 힘듭니다. 하지만 루나 테마를 사용하는 윈도우 XP는 그래도 옛 흔적이 살아 있는 것 같습니다. 포스팅을 하는 지금, 비트맵 시절의 추억이 어렴풋이 떠오르는 것을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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