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터앤미디어 아이폰 앱을 소개합니다
여러 블로그들을 한 자리에서!
Start Up, Your Media – Tatter&Media
지난 3월, 태터앤미디어(T&M) 아이폰앱이 나왔다는 소식이 들리자 바로 앱(App)을 다운로드 하고 사용해 보았습니다. 이 앱은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T&M 파트너들의 글을 아이폰/아이팟 터치에서 볼 수 있게 만들어졌습니다.
태터앤미디어 아이폰앱 관련 글: (공식 블로그)
- 2010/03/23 아이폰 App, 뭐가 좋을까?
- 2010/03/22 태터앤미디어 아이폰앱이 나오기까지
- 2010/03/18 태터앤미디어 아이폰앱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저 또한 태터앤미디어 파트너에 속해 있기 때문에 태터앤미디어의 아이폰앱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아이폰은 갖고 있지 않지만, 구글에서 받은 아이팟 터치가 있습니다. 그래서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하고, 설치해 보았습니다. 다양한 파트너들의 컨텐츠를 잘 모아 준다는 것이 좋더군요. 모바일에서 블로그를 읽어 보니 색다른 맛이 납니다.
태터앤미디어 명승은 대표는 "웹에서 활동하는 블로거들이 모바일 구독자를 확보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지금 당장은 특별한 기능보다 우수한 블로그 콘텐츠를 손쉽게 읽을 수 있도록 초점이 맞춰져 앱이 만들어졌지만 향후 모바일에 맞춘 다양한 기능이 첨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앱 개발을 담당한 이정훈 모빌리스 솔루션즈 대표는 "모바일 환경에서의 사용성 향상을 고려하여 애플리케이션을 구성했다"며 "특히 직장인들이 메일, 트위터 앱과 더불어 출퇴근 시간을 효율적으로 보내는데 도움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파워블로거 콘텐츠, 출퇴근길 아이폰서… - 태터앤미디어 공식블로그
앞으로더 태터앤미디어에서 더 많은 시도를 했으면 좋겠습니다. 아이폰 뿐 아니라 안드로이드, 윈도우 폰 7 등 다양한 모바일 플랫폼에 맞는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해 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모바일 시대에 블로그가, 블로거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도전해 보고 싶습니다.
덧붙여서
덧1. 현재 제 책이 태터앤미디어 앱을 통해 광고되고 있습니다. 꽤 오랜 시간 동안 노출되어, 큰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저 뿐 아니라 다른 분들의 광고도 지속적으로 실렸으면 좋겠습니다.
덧2. 앱을 사용하다 보니 조금 아쉬운 점도 있었습니다. 바로 인터페이스 쪽인데요, 글을 읽을 때 광고 등의 메뉴가 고정적으로 보이지 않고 자동적으로 숨겨졌으면 좋겠습니다. 화면이 좁은 모바일 기기의 특성을 고려해서 최대한 넓게 글을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덧3. 자주 보는 블로그를 골라 구독(RSS 구독기와 같은…)하거나 아이폰/아이팟 터치의 바로 가기로 만들 수 있는 기능이 제공되면 좋겠습니다. 조금 더 욕심을 낸다면, 푸쉬 기능의 접목도 고려할 만 합니다.
덧4 태터앤미디어 무료앱 받고 케이스도 받는 이벤트가 진행 중입니다. 관심 있으신 분들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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