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 2019년… 미래 비전 몽타주
위 동영상은 Wharton Business Technology Conference 2009에서 마이크로소프트의 비즈니스 부서 사장인 Stephen Elop이 발표한 미래 비전 몽타주(Future Vision Montage)입니다.
발표 자료:
이 동영상에는 완전히 새로운 내용만 담겨 있는 것은 아닙니다. 이미 2004년부터 발표된 마이크로소프트의 Envisioning 동영상들이 융합된 것으로, Microsoft Office Labs의 ENVISIONING 웹 페이지에서 지난 흔적들을 더듬어 볼 수 있습니다. 많은 컨셉 비디오 중에서도 이번 것은 특히 마음에 드네요.
위 동영상에서 보여 주는 미래는 지금 보기엔 SF영화의 한 장면에 불과합니다. 하지만 단순히 상상으로만 끝날까요? IT 환경은 나날이 발전하고 있으며, 변화의 속도 또한 따라 잡지 못할 정도입니다.
그야말로 생각하는 대로 이루어지는 미래가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동영상을 보고 있으니 “당신의 상상력은 어느 정도인가요?” 라고 물어 보는 것 같습니다.
터치 인터페이스! 유비쿼터스! 그리고 클라우드 컴퓨팅!
언제 어디에서나 컴퓨팅이 가능하고, 투명 디스플레이 및 e-book식 뉴스 또한 상상 가능합니다.(Stephen’s PowerPoint slides중에 나오는 내용입니다)
이 모든 것이 클라우드 컴퓨팅 파워와 유비쿼터스가 어울려 만드는 화음입니다.
저도 지금은 이렇게 미래를 상상만 하고 있지만, 언젠가 변화를 일으키는 꿈에 동참하고 싶습니다. 가능할까요?
덧. 마이크로소프트의 연구 부서가 하는 활동을 보면 굉장히 미래지향적인 회사라는 느낌을 줍니다. 여러 모로 투자도 많이 하는 것 같구요.
그 중에서 서피스(Surface) 컴퓨터(자세한 정보)는 잘 알려진 작품 중 하나죠. 저도 언젠가 한번 작동시켜 보고 싶네요. 앗, 그러고 보니 지난 번 마이크로소프트에 갔을 때 서피스 컴퓨터의 운영체제가 윈도우 비스타라는 말을 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깜짝 놀랐었지요.
이번 글은 Steve Clayton, istartsomething 블로그에서 소식을 얻었습니다. 아래의 관련 링크에서 자세한 정보를 얻어 가시기 바랍니다.
관련 링크
- Future Vision Montage – Microsoft Office Labs
- Microsoft Office Labs vision 2019 (montage + video) – istartedsomething
- Microsoft 2019 - Steve Clayton: Geek In Disgui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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