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 2006 소식. 올해 1월 5일부터 8일까지 CES 2006이 미국 라스베이거스(Las Vegas, Nevada)에서 이루어 지고 있습니다. 세계 IT업계의 거물급 CEO들이 신제품을 시연하는 자리이죠. 한 때 세계 최대 IT 행사였던 컴덱스가 2002년부터 문을 닫은 이후 CES는 명실공히 세계 최대 IT행사로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ces2006

저에게는 MS의 비스타(Windows Vista) 관련 소식에 목말라 있기 때문에 이런 행사가 개최된다는 것이 즐겁기만 합니다. 직접 가보고 싶은 생각도 막 듭니다. 크흑!

물론 이 행사에는 우리나라의 삼성전자, LG, 레인콤, 엠피오, 이트로닉스 등도 CES에 참가했습니다. 특히 삼성과 LG등은 CES 2006의 각종 혁신상까지 휩쓸었다고 합니다. 기쁠 따름이죠.

어제 작성한 글에서 보여 드린 '새로 단장한 Windows Vista 공식 사이트'는 이번 CES 2006에 발맞춰 이루어진 것 같습니다.

CES_showtime
Showtime! CES 2006에서 밝혀지는 MS의 다양한 소식들 - 링크

잡담. 태터 툴즈 클래식 RC3공개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블로그를 업데이트 했습니다. 저번 RC2까지는 그저 파일을 덮어 씌우기만 하면 완료였는데, 이번 RC3는 태터 툴즈를 백업한 후에 새로 설치해서 복원시켜야 하더군요. 그것도 모르고 그저 RC3 파일들을 덮어 씌워 버렸습니다. 그래서 블로그에 접속하니 한동안(12시~13시 까지) "DB를 찾을 수 없다"는 오류가 생겼죠. 좌절상태였습니다.

tattertools_rc3_error
RC3로 무작정 업그레이드 하다가 일어난 오류

결국에는 정상으로 복원했는데, 그 방법은
  1. RC2 버전의 파일을 다운받아서 덮어씌웁니다. 블로그가 정상적으로 동작하더군요.
  2. [관리자 화면] - [환경 설정] - [데이터를 백업하기]로 백업해 놓습니다.
  3. 백업이 완료된 후 [데이터 제거하기]로 태터 툴즈를 초기화 합니다.
  4. RC3를 다운받아서 새로 설치합니다. 설치 후에 백업해 놓은 데이터로 복원하면 OK

저와 같이 성급한 판단으로 RC3로 패치한 후 'DB를 찾을 수 없다'는 오류 메시지가 뜨는 분들은 참고하세요^^;

덧. 현재 CES 2006에서 공개된 비스타 관련 자료를 모으고, 글을 작성하는 중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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